[2013.06.22] 뉴시스
경북 안동시(시장 권영세)는 22일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테마로 하는 하회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안동시에 따르면, 이 행사는 유교문화체험학교 주관으로 22일과 내달 20일, 8월24일, 9월14일 등 총 4회에 걸쳐 토요일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.
행사구간은 종합안내소→하회장터→하회마을 탐방→유교문화길 걷기→병산서원→종합안내소로 이어지는 13㎞ 구간이며, 오후 4시까지 병산서원 가는 길 효부골 종합안내소에서 집결해 오후 9시30분 종료 된다.
주요행사로 걷기,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지고, 식후행사로 공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.
이 행사는 세계유산인 화회마을, 선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병산서원,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하회-병산간 유교문화길을 테마로 해 만들어진 특색있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뜻있는 힐링 걷기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또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의 현장답사를 통한 전통유교문화체험, 선비문화체험도 가족,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.
안동시 관계자는 "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한 체류형 야간 관광상품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도 함께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"고 말했다.
출처 :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03&aid=0005220905